오늘은 구매 컨설팅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제조업종이고 제조업종에서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자재를 구매하고 관리하는 작업들이 현장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을 제외하고는(사실 대기업도 잘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많지만) 구매관리에 대하여 잘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은 구매와 자재관리 측면에서 업무기능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처럼 인력, 전문성 등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구매시스템을 구축하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100%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100% 맞는 말도 아닙니다. 왜냐하연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알게될 것입니다
기업들이 원가/설비투자를 절감하고 시장변화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구매의 전문성을 증가시키는 추세입니다]. 이자료는 10년전의 자
료이기는 하지만 구매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매기능이 Value를 창출하는 역할로 위상이 재정립되고 있으며 구매가 사업 초기단계부터 조기 참여하여 Vendor와의 협상을 주도함으로써 원가절감에 기여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구매의 역할은 기업의 이익창출(매출 확대 측면도 있지만 원가절감을 중요시 함)에 대한 매우 강력한 전략 Tool이라는 점은 분명한 듯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구매에 대하여 단순히 시스템 구축만 하면 만사 OK??? 아닙니다. 공급자, 자재 시장 등에서 어떤 자재를 전략적으로 관리할지 , 아니면 가격으로 저가 협상 할 지등의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개념이 구매의 효율화 컨설팅 개념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프로세스가 설계되고 시스템을 구축해야 경쟁력 있는 메카니즘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구매, 단순 구매해서 입고해서 창고에서 자재로 등록하고 생산라인에 투입하고 제품생산하여 출하 하고 고객에게 납품하면 되는 과정 중 하나가 아니라 구매를 통해 제조원가, 구매원가 등의 절감활동이 기업 이익창출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경영을 하신다면 아마도 과거보다는 이익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