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SCM,구매,PI..), 여러분 기업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2020년 2월 부터 본격화 되기 시작한 공급망 사태....전 세계가 거의 3년 5개월의 고통을 굳굳이 이겨 내고 이제는 경제가 정상화 되어 가는 스토리이다..

그러나, 3.5년 내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글로벌 정치전쟁(일본과의 소.부.장 사태), 공급망 불안정(중국의 소요수, 반도체 소재 등..)은 기업들의 제품 생산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각 나라마다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간 연대 등의 모습은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글로벌 국가가 하나의 시장의 중심으로 갈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그 안에는 정치적 국가적 이익에 대한 각 나라별 다양한 셈법들이 존재 했을것이다..(이부분은 정부 고위관리들의 역할이니 여기서는 Skip)

오늘 말씀 드리고 싶은 얘기는 그렇다면 대기업들은 이런 부분에 대하여 공급망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들을 수립하고 이를 통한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면,  그외 국내 중견 및 중소기업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오늘 나누고자 하는 얘기입니다. 대기업을 공급망 컨설팅 이나 구매 컨설팅 등을 통해 자재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간다면 과연 그외 기업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것일까?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의 핵심은 자재 구매이다. 많은 기업들이 구매를 매우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냥 업체를 통해 물건 싸게 구매하고 제때 납품받아서 하면 되는 정도...물론 이런 생각은 과거에 한정될 수 있지만 지금도 그런 기업들이 많다.

많은 중견, 중소기업들이 대기업군에 납품을 한다. 대기업 입장에서 중견중소기업들의 안정적 공급 확보를 위해 아마도 많은 정책/시스템 등을 공급자로 부터 필요로 하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나 중견, 중소기업들은 그런 부분에서 매우 취약하다. 중견 기업은 중소기업에게 재하청을 줄것이고 이러한 하청 문화는 아마도 한국만의 기업문화 중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1) 기업별 핵심자재와 일반자재의 구분을 통해 구매 전략이 필요

2) 자재별 협력사 관리에 대한 전략 수립 및 실행

3) 지속적 협력사와의 관계 유지 필요

이러한 3가지를 달성한다면 안정적 공급망 확보의 첫 단추를 끼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구매 컨설팅을 통해 위 3가지 및 프로세스와 관련 시스템, Compliance이슈 해결등을 통해 자재 공급의 안정적 확보 및 매입원가의 절감등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중견 및 중소기업들은 꼭 3년 단위로 구매 컨설팅을 통해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 및 경제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3년단위도 길 수 도 있다. 구매 담당자, SCM담당자들은 많은 고민을 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 비즈니스 컨설팅을 오래 해본 컨설턴트 입장에서 권면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하여 문의 사항은  hiswellcompany@daum.net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