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은 기업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투입하게 되고 전문가들로 부터 지식과 해결능력등을 배우려고 한다는 이론적인 내용들이 있으나 현실은 그런것 같지 않다. 20년전만 해도 컨설턴트 하면 정말 일반 회사원들과는 급이 다를다고 할 정도의 연봉과 대우, 그리고 프로젝트 수행 시 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물론 글로벌 컨설팅 중심의 개념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글로벌 컨설팅기업들은 장점이 많으반면 또한 단점도 매우 많다고 합니다. 쉽게 채용되고 쉽게 해고되는 아주 심플한 프로세스 일것입니다. 외국기업이라는 문화환경에서 경영이 그대로 한국에서도 적용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한국문화적인 측면도 약간은 배려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쉽게 채용할 뿐만 아니라 쉽게 해고당하기 때문에 이러안 인력들은 대기업에서 채용을 합니다. 대기업은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것은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그렇기에 일부 컨설턴트 출신들을 채용하여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의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기에 컨설턴트들은 여러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모든 컨설턴트들이 그럴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업환경에서도 좋은 것을 선호하는 것 처럼 기본적으로 컨설턴트로서 역량이 있는 인력을 선호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이 될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좋다면 본인이 원하는 어디에서든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컨설턴트 역량은 어떻게 확보할 것일까? 이것이 바로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각 자가 준비해야 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적으로 컨설팅 전문조직에 있지 않고 내부에서 컨설팅 활동을 하더라도 컨설팅이라는 관점에서 또는 기획의 전문성이라는 관점에서 컨설턴트 역량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컨설턴트 역량의 조건에 대하여 몇가지 나누고자 합니다
1. Thinking Skills
> Logical Thinking
> Creative Problem Solving
2. Communication Skills
> LIstening Skill - Interview Skills
> Writing Skill - Storyboarding
> Speaking Skill - Presentation Principles
위 두가지 스킬은 컨설턴트 기본 역량이면서 핵심역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 위에 다양한 분석 기법에 대한 지식, 엑셀 및 파워포인트 지식등을 더할 때 좋은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거 대한민국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중에 김연아 선수의 영어 Presentation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발표하는 그 과정까지 어떤내용을 구성을 할 것인가? 논리적 생각과 논리적으로 Conte를 구성하여 스토리보딩형식으로 이야기 하듯 내용을 엮으면서 좀 더 보완할 것은 없는지 관련자들과 협의(인터뷰) 후 최종적으로 발표 리허설들을 걸쳐 최종 본선 강단에서 발표를 멋지게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된 과정이 될 것입니다. 많은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지원을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러한 역량개발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훈련을 받고, 모든 업무나 생활 가운데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전략기획, 경영기획 등 기획업무 하시는 분들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모든 업종과 업무기능영역에서 문제점들은 발생하고 또한 해결해야 합니다.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기업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가치를 향상 시키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면 이 부분의 역량 개발은 아마도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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