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기를 맡으며 오늘 하루의 삶도 사무실에서 조용히 시작한다...
오늘은 컨설팅에 대하여 내 생각을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컨설팅이라는 것을 많은 고객들이 어려워 하고 이해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 같다.특히 경영컨설팅은 더욱 그러한 것 같다
..한국말로 하면 자문..영어로 컨설팅, 또는 어드바이저리(Advisory), 카운셀러 등의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미 컨설팅이란 업무 영역에 많이 접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과 병원, 세무소 기장, 법무사, 변호사 등이 될 것이다.
병원의 예를 들면...
사람이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간다...그리고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그리고 나서 진행사항들을 체크하기 위해 다시병원을 찾고 완치되는 일련의 과정을 가진다.
여기서 병원은 컨설팅 기업, 의사는 컨설턴트가 된다. 간호사는 Assistant 라고 부르기도한다. 그리고 각종 의료장비들은 Tool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기업에서 컨설팅이란 어떨까? 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것과 똑 같다...단지 대상이 사람에서 기업으로 바뀐 것 말고는 없다...
기업은 경영을 하는데 있어, 사업과 경영자원측면에서 항상 문제점이 있다..즉 사람으로 치면 아픈 부분이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해당 사업이 고객,경쟁업체, 산업환경 측면에서 이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외적인 측면에서 진단과 조치를 하게 된다.
그리고 내적으로 사업을 잘 뒷받침하기 위한 자원들, 사람, 역량, 기술, 프로세스, 조직, IT등에 대하여 항상 외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해당 영역의 역량을 가진 사람이 항상 중심이 된다.
첫번째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며 사람이 일한다..생산은 공장자동화를 통해 진행되면 되지만 이를 관리하는 것은 모두 사람, 즉 직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부터 문제점에 봉착하게 된다...사람의 역량?? 기업에서 직원들의 역량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방향과 대상 교육들은 많이 상이하다...저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등 다양한 기업 군들에 대한 컨설팅 경험을 하면서 이러한 부분들의 차이점을 보게된다
한마디로 말해 본질적인 업무 수행하기에 너무 바빠서 경영자원을 통해 본질적인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점이다
두번째, 프로세스이다...프로세스를 많은 기업들이 챙기지를 못하고 있다. 프로세스는 인간의 혈관과 같은 것이다. 혈관이 막히면 많은 질병이 발생하게된다.
그때 가서 여러가지 진단과 조치를 하게되면 결국 많은 비용이 투입되게 되는 것이다.
프로세스를 항상 고려하지 않으면 결국 중복되고 업무의 사이로가 발생하며 조직간 장벽과 IT시스템 활용 시 잘못된 Data로 인한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어 본질적인 사업에 큰 위험요소를 제공하게 된다.
이 두 가지가 잘 정비되기 위해서는 항상 고민해야 한다..몇년전 도요다생산방식이라는 책을 보면서 일본 도요다 공장의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알게되었다.
그들은 상시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하고있으며 6개월이 지나면 또 개선을 위해 활동을 한다고 한다. 즉 6개월 사이에 새롭게 개선한 프로세스도 또 다른 문제점을 앉고 있을 수 있으며 환경변화도 발생할 수 있기에 계속 개선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 만큼 프로세스는 인간의 혈관 만큼이나 기업에서 중요한 것이다..
기업도 혈관인 프로세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이것이 효율성, 생산성이며 향후 원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략도 잘 수립해야 한다. 전략을 잘 수립하지 않으면 필요한 자원들을 엉뚱하게 활용하게 되며, 프로세스도 중복될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들은 전략, 프로세스 측면에서 전문적인 인력 확보가 어려워 대충하는 경향들이 있다
반면에 전산시스템은 자체인력 뿐 만 아니라 외부 아웃소싱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들이 매우 많다.. 물론 이 부분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IT전산시스템도 결국은 전략 및 프로세스를 근간으로 구축개발되어야 한다면 어떤 것이 더욱 중요한 지는 분명하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환경을 인지하고 있기에 히즈웰경영컨설팅은 자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 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또한 하고 있다...이것이 내가 회사를 설립한 주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히즈웰을 많이 방문하고 찾아주었으면 좋겠다..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이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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