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관리 능력을 배우자 (II)

대인관계 관리 능력에 대하여 지난번에는 1) 인간관계의 이해  2) 대인관계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대인관계의 영향력 높이기에 대하여 나누고자 합니다. 이 영역은 직장, 사회, 가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보다 영향력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1. 커뮤니케이션 3요소 

(1) 언어적 표현 > 간결, 구체적 표현, 효과적 표현

(2) 목소리 톤 > 목소리의 강약, 고저, 말의 속도

(3) 몸짓 언어 > 시선 접촉 및 표정, , 자세 및 제스처, 공간적 거리

2. 경청의 기술

경청은 매우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은 행동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면 생각해 보면 답이 있다(상사와 부하간,  부모와 자식 간,  나와 고객 간)

3. 질문의 기술

질문의 종류에는 닫힌 질문(폐쇄형)/열린 질문(오픈형)이 있음. 닫힌 질문은 상대방이 어떻게 답을 해야 할 지를 내가 컨트롤 하는 질문으로 예상되는 답변이 Yes/No의 경우이다. 반면 열린 질문은 어떻게 답을 해야 할 지를 상대방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질문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형태이다

4. 피드백의 기술

 피드백의 3요소는 적합성(FIT), 초점(FOCUS), 타이밍(TIMING)으로 구성되며, 적합성은 과연 피드백을 받을 사람에게 적절한 내용인가? , 초점은 개인 특성이 아닌 변화 시키고자 하는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가?  타이밍은 특정행동이 일어난 즉시/필요로 할 때 주어 졌는가? 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피드백의 3요소를 기반으로 기술이 필요한데  1) 주는 요령  2) 받는 요령으로 볼 수 있다. 

1) 주는 요령 > 적절한 시간과 장소,  받은 사람의 준비(물어 본다) , 최근의 사항,  간결하게 할 것,  긍정적인 면과 개선 할 점, 완전한 변화는 원하지 말것 등의 내용이다

2) 받는 요령 > 주의 집중하여 들을 것,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 방어적 태도나 변명을 하지 않는다, 의문이 있으면 물어서 분명히 파악한다, 끝나면 감사의 말 등의 내용이다

5. 칭찬의 에너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있듯이 매우 강력함이 있다. 이러한 칭찬의 특징으로는 사용하기 편리하다, 수시로 사용 할 수 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인간관계 강화의 수단이며 지속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6.올바른 표현법

올바른 표현에는4가지 종류가 있다. 관찰, 생각, 감정, 요구 등으로 구분된다

  1) 관찰 > 감각기관이 자신에게 전달 하는 것을 보고하는 것으로 추론이나, 추측, 의견은 포함되지 않으며 모든것은 단순한 사실이다

  2) 생각 > 자신이 보고, 듣고, 관찰한 것으로 부터 나온 결론이나 추론으로 좋고 나쁜 것, 옳고 그른것과 같은 가치 판단을 포함 할 수 도 있다. 믿음, 의견, 이론 등이 결론의 다양한 유형이다

  3) 감정 > 의사소통의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사람들은 종종 감정에 의해 위협을 당하거나 공격을 받기 때문에 많은 감정들을 자신 안에 지니고 있으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것은 자신을 독특하고 특별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다

  4) 요구 >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종 사람들은 요구를 분노와 함께 표현한다. 요구를 표  현하지 않고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운전대 없이 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그리고 우호적으로 표현한다면 효율적인 일, 관계로 변화할 것이다.

7.자신 있는 표현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보다는 우물쭈물 거리고 심지어는 스스로 표현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기 보다는 암시나 우회적인 표현으로 전달하고 그리고 나서 상대방이 이해 못하면 섭섭해 하고 원하는 관계, 원하는 일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컨설턴트는 자신 있는 표현의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런 유형의 표현을 사용해 보길 바랍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 제가 느끼기에는...

- 제가 바라는 것은....등으로 즉 설득의 기술은 YES, But의 패턴으로 표현을 하면 좋지 않을 까 생각한다